연봉에서 소득세, 지방소득세, 4대보험(국민연금, 건강보험, 고용보험)을 정확히 계산하여 실제 세후 실수령액을 확인할 수 있는 무료 온라인 계산기입니다. 월급, 실수령액, 공제액을 한 번에 계산하세요.
본 실수령액 계산기는 대한민국의 소득세법 및 사회보험법에 따라 연봉에서 차감되는 모든 의무적 공제 항목을 계산합니다. 근로자가 받는 연봉(총급여)에서 소득세, 지방소득세, 4대보험료를 차감한 금액이 실제로 통장에 입금되는 세후 실수령액입니다. 이 계산 과정을 정확히 이해하면 취업 준비나 연봉 협상 시 현실적인 기준을 세울 수 있습니다.
소득세는 누진세율 구조로 소득이 높을수록 더 높은 세율이 적용됩니다. 먼저 연봉에서 기본공제(150만원)와 근로소득공제를 차감하여 과세표준을 구한 후, 구간별 세율(6%~38%)을 적용합니다. 지방소득세는 소득세의 10%로 자동 계산됩니다. 이 누진세율 구조 때문에 연봉이 높을수록 공제율이 증가하는 특징이 있습니다.
4대보험은 국민연금(4.5%), 건강보험(3.545%, 장기요양보험 포함), 고용보험(0.9%)로 구성됩니다. 국민연금은 상한액(2023년 기준 월 576만원)이 있어 고소득자도 최대 월 25.9만원만 납부합니다. 건강보험료에는 장기요양보험료(건강보험료의 12.81%)가 포함되어 있으며, 고용보험은 실업급여의 재원이 됩니다. 이러한 사회보험료는 소득공제 혜택도 받을 수 있어 세금 부담을 줄여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 정확성 안내: 본 계산기는 일반적인 근로소득자 기준의 간소화된 계산으로, 부양가족 공제, 연금저축, 주택자금 등 개인별 소득공제 항목은 반영되지 않습니다. 정확한 세액 계산은 국세청 홈택스의 '간이세액표'나 세무 전문가 상담을 통해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대졸 신입사원이 받는 연봉 3,000만원의 경우, 월 실수령액은 약 222만원입니다. 전체 공제율은 약 11%로 상대적으로 낮은 편입니다. 이는 소득세 구간이 낮고, 4대보험료가 주된 공제 항목이기 때문입니다. 신입사원 시기에는 소득공제 항목을 적극 활용하여 세금 부담을 줄이는 것이 좋습니다.
5-10년차 직장인의 평균 연봉 5,000만원의 경우, 월 실수령액은 약 335만원입니다. 공제율이 약 20%로 증가하는데, 이는 소득세율이 15% 구간에 진입하면서 세금 부담이 커지기 때문입니다. 이 시점에서는 연금저축이나 주택청약 등의 소득공제 상품 활용을 고려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임원급 연봉 8,000만원의 경우, 월 실수령액은 약 520만원입니다. 공제율이 약 22%에 달하며, 소득세 24% 구간에 해당합니다. 고소득자일수록 세금 효율적인 자산관리와 소득분산 전략이 중요해지며, 전문적인 세무 상담을 받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취업 준비 시 제시받은 연봉의 실수령액을 미리 계산해보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회사에서 제시하는 연봉은 세전 총액이므로, 실제 생활비 계획은 세후 실수령액을 기준으로 세워야 합니다. 본 계산기를 활용하여 목표 실수령액에 도달하기 위한 필요 연봉을 역산해보고, 이를 바탕으로 현실적인 연봉 협상 전략을 수립하세요.
본 계산기는 기본적인 공제만 반영하므로, 실제로는 추가 소득공제를 통해 세금을 더 줄일 수 있습니다. 연금저축(연 600만원), 퇴직연금(연 900만원), 주택청약저축, 신용카드 소득공제 등을 적극 활용하면 연간 수십만원에서 수백만원의 세금을 절약할 수 있습니다. 특히 고소득자일수록 소득공제의 절세 효과가 크므로 전략적으로 접근하시기 바랍니다.
매월 납부하는 4대보험료는 단순한 공제가 아니라 미래를 위한 투자입니다. 국민연금은 노후 연금과 장애연금, 유족연금의 혜택을 제공하며, 건강보험은 의료비 부담을 크게 줄여줍니다. 고용보험은 실업급여와 직업능력개발 지원을 제공하고, 산재보험은 업무상 재해를 보장합니다. 이러한 사회보험의 가치를 이해하고 적극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A. 본 계산기는 기본공제만 적용한 간소화된 계산입니다. 실제로는 부양가족 공제, 연금저축, 주택자금, 보험료 등 개인별 소득공제 항목이 추가로 적용되어 세금이 더 적게 나올 수 있습니다. 또한 회사별 복리후생(식대, 교통비 등)도 영향을 줍니다.
A. 소득세는 누진세율 구조로 소득이 높을수록 더 높은 세율이 적용됩니다. 따라서 연봉이 증가하면 한계세율이 높아져 추가 소득에 대한 세금 부담이 커지기 때문에 실수령액 증가율은 상대적으로 줄어듭니다.
A. 이 계산기는 근로소득자(급여소득자) 전용입니다. 프리랜서는 사업소득 또는 기타소득으로 분류되어 세금 계산 방식이 다르며, 4대보험도 지역가입자로 별도 납부해야 합니다. 프리랜서는 별도의 세무 계산이 필요합니다.
A. 상여금도 근로소득으로 분류되어 동일한 세율이 적용되지만, 월별 지급액에 따라 원천징수 방식이 다를 수 있습니다. 연말정산에서 최종 세액이 조정되므로, 상여금이 많은 해에는 추가 납부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